악몽의 뿌리

최근 편집일시 :



파일:RoN Official.jpg

1. 개요
2. 배경
3. 칭호 및 수집품
4. 공략
4.1. 공통/주요 기믹
4.2. 대재앙 (Cataclysm) (1770, 1820)
4.2.1. 공략
4.2.2. 러너조
4.2.3. 잡몹조
4.2.4. 도전
4.2.5. 전투 업적
4.2.6. 마스터 난이도
4.3. 분열 (Scission) (1780, 1820)
4.3.1. 공략
4.3.2. 러너조
4.3.2.1. 빠른 공략
4.3.3. 잡몹조
4.3.4. 노드 연결 마무리
4.3.5. 도전
4.3.6. 전투 업적
4.3.7. 마스터 난이도
4.4. 대우주 (Macrocosm) (1790, 1820)
4.4.1. 공략
4.4.2. 1차 행성 정렬
4.4.3. 2차 행성 정렬
4.4.4. 딜페이즈
4.4.5. 도전
4.4.6. 전투 업적
4.4.7. 마스터 난이도
4.5. 마지막 고통의 신 네자렉 (Nezarec, Final God of Pain) (1800, 1820)
4.5.1. 러너조
4.5.2. 보스조
4.5.3. 잡몹조
4.5.4. 전멸기 회피
4.5.5. 딜페이즈
4.5.6. 도전
4.5.7. 전투 업적
4.5.8. 마스터 난이도
5. 기타



1. 개요[편집]


Root of Nightmares

사악한 위협이 뿌리를 내렸습니다.

A sinister threat has taken root.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6년차 확장팩 빛의 추락에서 추가된 레이드. 여행자에 의해 테라포밍 당한 목격자의 피라미드 내부로 들어가 적을 상대하는 레이드다. 어둠과 큰 관련이 있는 레이드이지만 빛의 추락 스토리상 기갑단이 리바이어던 이후로 오랜만에 주적으로 등장하는 레이드이기도 하다.[1]

출시일은 한국시간 2023년 3월 11일 새벽 2시로 예정되어 있으며 컨테스트 모드의 추천 전투력은 1780이다. 서버 문제의 재림 방지와 컨테스트 모드의 시간적 허들을 낮추기 위해 신봉자의 서약 때와 똑같이 48시간 동안 이루어진다.[2]

* 마스터 전용 모디파이어
  • 방어막을 두른 적: [전기] 전기, [태양] 태양, [공허] 공허 방어막
  • 마스터 조정 옵션: 추가 용사, 추가 방패, 최대 유효 레벨 1820
  • 용사 적: [보호막 관통] 보호막 및 [비틀거리게 하기] 저지 불가 용사를 상대합니다.
  • 쇄도: 속성 공격 피해 보너스 25%가 부여됩니다.
  • 과충전된 산탄총: 산탄총 피해 보너스 25%가 부여됩니다.

2. 배경[편집]



"그는 끝인 존재다. 그리고 그는 반드시 다시 나타난다."

--

—황금기 이전 시대 고문헌, 증오의 대상 네자렉에 나온 구절

빛의 추락 도입부 컷신에서 보았듯이, 목격자의 맹공으로 인해 궁지에 몰린 여행자는 이를 저지하기 위해 사력을 다한 공격을 펼친다. 피라미드 함선을 직격하는 테라포밍 광선이 바로 그것. 허나 광선공격은 목격자를 저지하기에는 역부족이었고, 오히려 피라미드 함선에 보관되어있던 네자렉의 남겨진 유해를 직격하는 바람에 네자렉이 부활하게 된다. 악몽의 뿌리 레이드는 또다시 강림한 네자렉으로 인해 고통받는 네오무나의 시민들을 구하고, 나아가 네자렉의 죄에 언급된 예언에 따라 네자렉을 격퇴하기 위해 함선에 오른 여섯 명의 수호자들의 이야기이다.

비록 네자렉이 완전히 소멸된 것은 아니었으나, 결과적으로 그의 육체는 파괴되면서 해왕성 네오무나의 시민들이 악몽에서 해방되게 되었다. 또한 피라미드 함선에서 어둠이 씌인 행성들을 조율하던 행성해설자 조아르크가 쓰러지면서, 통신이 끊어졌던 타이탄 행성과 마침내 연락이 닿게 되어 부사령관 슬론과 만날 수 있게 된다. 이후 그녀를 돕던 군체 아흐사와 시부 아라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심해의 시즌의 이야기가 막이 오른다.

3. 칭호 및 수집품[편집]


  • 칭호 - 꿈의 전사 (Dream Warrior)
  • 뿌리 뽑은 공포 - 악몽의 뿌리 클리어 문양
  • 만족스러운 숙면 - 악몽의 뿌리 출시 후 48시간 이내에 악몽의 뿌리 클리어 문양
  • 괴로움(타이탄), 두려움(헌터), 증오(워록) 방어구
  • 루퍼스의 분노 - 초월 속성 속사 자동 소총
  • 마이켈의 숭배 - 초월 속성 속사 보조 무기
  • 네사의 봉헌 - 공허 속성 정밀(납탄) 산탄총
  • 아카시아의 실의 - 태양 속성 적응형 추적 소총
  • 코락시스의 괴로움 - 초월 속성 속사 중화기 유탄 발사기
  • 브라이어의 경멸 - 태양 속성 공격적 선형 융합 소총
  • 잔혹함의 선물 우주선 - 악몽의 뿌리 마스터 난이도 클리어 시 획득
  • 꿈의 악마 참새 - 악몽의 뿌리 마스터 모든 전투 도전 완료 시 획득
  • 산산조각 오팔 안료 - 악몽의 뿌리 무결점으로 클리어
  • 산화납 안료 - 숨겨진 상자 전리품 2개 획득
  • ☆조건부 최종성: 경이 시공 속성 산탄총

레이드 경이 무기인 조건부 최종성은 이중성, 감시자의 첨탑 던전처럼 업적 클리어를 통해 경이 무기를 줄 확률을 올리는 방법이 생겼다.[3] 덕분에 업적만 하면 드랍 확률이 올라가서 이전 레이드 경이 무기들처럼 언제 뜨나 하면서 미친듯이 돌 확률이 줄어들었다. 그리고 이번 악몽의 뿌리에선 전투 업적이 실패하면 도전 실패처럼 바로 왼쪽에 뜨기에 전투 업적 클리어 확인이 편해졌다.

레이드 무기들의 특징으로 이전 레이드의 장전퍽 2개가 3퍽 자리에 붙는데 딥스톤 무덤의 '재구성', 유리 금고의 '탄약 되감기'가 달린다. 둘다 달리는 무기도 있고 둘 중 하나만 달리는 무기도 있다. 장전 관련 퍽으로 둘다 상당히 고성능이니 취향 껏 구해도 괜찮다. [4]

신규 레이드 퍽인 '초인과적 친화[5]'란 딜링용 퍽이 달리는데 빛 속성 계열 결정타를 내면 빛의 3속성에 해당하는 태양, 공허, 전기 속성인 무기의 피해가 증가하고 반대로 어둠 계열 결정타를 내면 시공, 초월 속성인 무기의 피해가 증가한다. 증가율은 20%이며 6초 동안 지속된다. 저 결정타는 해당 속성 무기 결정타 및 능력 결정타도 포함되기에 상당히 범용성이 뛰어난 편이다. 무엇보다 해당 속성 계열에 맞는 결정타면 된다는 폭넓은 범위 덕분에 효과 발동이 매우 쉬운 편이다. 다만 결정타가 나오지 않으면 효과 발동이 안되니 주의하자.


신봉자의 서약부터 시작된 심안 공명 패턴 확정 드랍 상자 또한 존재한다. 시작 지점에서 계단을 지나 통로를 지나서 정면으로 쭉 달리면 벽에 있는 구체가 빛 혹은 어둠으로 빛나는 것을 볼수 있다. 왼쪽부터 1번이며 총 3개의 구체 방을 찾아서 맞는 속성의 구체를 이어주면 '당신의 행동이 뿌리를 내립니다···' 라는 문구가 화면 왼쪽에 뜬다. 해당 방의 위치는 다음과 같다.

  • 첫번째 방 - 1 네임드를 시작하러 가는 뿌리 바로 전의 방에서 구석을 살펴보면 통로가 하나 나오고 통로에 들어서면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보인다. 이 지하실이 첫번째 방이다.

  • 두번째 방 - 2 네임드를 클리어 한 이후 점프맵 중간에 왼쪽과 오른쪽으로 갈리는 구간이 있는데 왼쪽의 전멸기 기둥 밑에 건물이 하나 있다. 두번째 방이 바로 그 건물 안이다. 주의 사항으로 해당 점프맵은 전멸기 파동이 시간 마다 발동되는 곳이니 해당 방에 들어서면 재빠르게 맞는 속성을 연결하고 바로 빠져나오도록 하자.

  • 세번째 방 - 3 네임드를 클리어하고 4네임드로 가기 직전, 마지막 뿌리 구간에서 밑으로 빠져서 점프로 올라가는 방이 존재한다. 해당 방이 3번째 방이다.

모두 완료하면 '대단한 수확이 기다립니다'란 문구가 뜨며 네자렉을 클리어 한 후, 해당 세션에서 확정 상자가 나타난다. 만약 잘못된 속성을 연결해 실패하면 '전리품이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해당 레이드 세션에선 절대로 심안 공명 확정 드랍 상자가 나오지 않는다. 신봉자의 서약이나 왕의 몰락에서는 잘못된 문양을 치더라도 해당 문양을 다시 쳐서 비활성화 시키는게 가능하지만 악몽의 뿌리는 이 실패를 되돌릴 방법이 해당 레이드를 초기화하고 다시 처음부터 하는것 밖에 없으니 절대로 틀리는 일이 없도록 하자. 이전 레이드들처럼 궤도로 나가는 것 또한 세션을 나간 것 취급이기에 마지막 클리어 전까지 궤도로 가면 안된다.

4. 공략[편집]



4.1. 공통/주요 기믹[편집]


  • 노드 활성화: 3네임드를 제외한 모든 네임드의 공통 기믹. 주변에 오오라가 만연한 빛 구체 혹은 어둠의 구체를 오라 내부에서 사격하면 오라 내부의 모든 아군이 각각 '빛의 들판' / '어둠의 유동'이라는 버프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는 각각의 노드를 연결하는데 사용한다. 공통적으로 활성화 되어 있는 노드는 연결해야 하는 다음 노드의 대략적인 방향을 희미한 빛으로 보여 주며, 이를 오라가 빛나는 노드 안에서 사격하여 버프를 얻은 뒤 알맞은 다음 노드로 근접하여 노드 위에 있는 작은 구체를 사격하면 노드를 활성화할 수 있다. 이후 노드 연결은 같은 기믹을 반복하면 된다.[6]
주의점으로 오라가 빛나지 않는 일반적인 연결된 노드는 사격하더라도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으며, 이미 누군가가 노드 버프를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누군가[7]가 연결이 완료되기 전에 노드를 사격하여 버프를 얻으려 시도할 경우 분열이라는 디버프가 발생하며 분열된 속성의 버프가 사라질 때 까지 기믹 수행이 잠기게 된다. 거기에 더해 연결할 수 있는 노드도 한 번에 하나씩만 열리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노드 연결 기믹은 한 사람만 담당할 수 있다고 보면 된다.

  • 점프대: 본 레이드에 새롭게 추가된 이동 오브젝트. 1~2네임드, 2~3네임드 사잇구간 이동시와 2네임드에서 주로 사용된다. 점프대 앞의 쐐기를 공격하면 점프대가 밀어서 반대 방향으로 점프대 앞에 선 수호자들을 날려보낸다. 다만 컨테스트 모드 기준 어중간한 거리에 걸쳐있거나 그냥 고유의 물리엔진 문제로(..) 제대로 건너가지지 않고 추락하거나 가속이 너무 빨라 벽꿍사가 자주 발생하므로 주의를 요한다.[8]

  • 피난처: 2~3네임드 사이 점프맵 구간과 4네임드에서 주력으로 사용하는 기믹. 오라가 빛나는 빛/어둠 노드를 사격하여 빛의 들판/어둠의 유동 버프를 얻은 상태에서 반대쪽 어둠/빛 노드를 사격하면 어둠의 피난처/빛의 피난처라는 버프를 얻을 수 있다. 해당 버프가 있는 동안 알맞은 전멸기에 대해 면역이 된다.

4.2. 대재앙 (Cataclysm) (1770, 1820)[편집]


파일:악뿌1넴배경.webp



부활
Renascence

내 인사가 잘 전해진 모양이구나.

날 여기서 썩게 둘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잠시 했었지.

하지만 역시 수호자들은 풀리지 않는 의문이나.. 도전을 참지 못하는구나.

--

ㅡ네자렉, 대재앙으로 향하는 수호자들을 지켜보며

  • 주요 기믹: 노드 활성화, 사이온/박해자 처치
인원 분배는 1~2명의 러너조, 4~5명의 잡몹조로 구분한다.

4.2.1. 공략[편집]


파일:악뿌 1넴.png

4.2.2. 러너조[편집]


레이드 배너가 꽂히는 바로 앞에는 오라로 감싸진 빛의 구체(모체 노드)가 있다. 이를 오라 내부에서 사격하면 20초간 빛의 들판 버프를 받고, 다음 순서로 이어지는 노드의 방향을 확인 할 수 있게 된다. 러너조의 목표는 한 구간에 위치한 모든 노드를 성공적으로 연결하고, 이를 총 4회 반복하여 네임드를 클리어하는 것이다.

빛의 들판 버프는 일회성으로, 다음 순서의 노드를 잇기 위해서는 반드시 모체 노드를 사격하여 빛의 들판을 다시 받아야한다. 해당 버프가 없다면 다음 방향 노드의 위치도 표시되지 않으며, 활성화시킬 수도 없다. 모체 노드를 활성화할 때는 비명소리에 가까운 효과음이 들리므로 쉽게 구별할 수 있다.[9]

만일 이미 누군가 빛의 들판을 받은 상태에서 다른 화력팀원이 모체 노드를 사격하거나, 이미 버프가 있는 상태에서 다시 모체노드를 사격할 경우 광휘의 노드가 분열되었습니다라는 문구가 출력된다. 이 경우 남아있는 버프가 모두 사라질 때까지 모체노드가 비활성화되며, 새로운 노드를 연결시킬 수 없어 기믹수행이 강제로 중단된다.[10]

노드의 위치가 넓게 퍼져있고, 밀려오는 잡몹의 수세가 엄청나기 때문에 최대한 기동력을 살릴 수 있는 셋팅을 꾸리는 것이 좋다. 초월갈고리, 이카루스, 열정의칼날 등 여러 수단을 활용해 이동시간을 단축하는 것이 요령.

4.2.3. 잡몹조[편집]


네임드 시작 시 30초의 광범위한 공포라는 전멸기 타이머가 돌아가기 시작하며, 이를 연장하지 못하면 전멸한다. 잡몹조의 목표는 맵에 무작위로 스폰되는 사이온을 둘 처치하고 그 때마다 스폰되는 박해자를 처치해 전멸 타이머를 늦추는 것이다.

  • 먼저 일정 주기로 고통의 지지자가 나타났습니다 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격 면역 버블을 두른 사이온 임의의 위치에 2마리씩 스폰된다.[11] 이 사이온은 반드시 면역버블 안에서 직접 공격해야 처치되므로, 빠르게 사이온에게 접근해야한다.
  • 두 사이온을 처치하면 고통이 박해자를 불러냅니다라는 문구가 출력되고, 맵 양쪽에 임의로 박해자와 보호막 거상이 스폰된다. 박해자를 처치하는데에 성공하면 증오심이 지연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전멸타이머가 35초간 지연된다.

잡몹조의 역할은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이 루틴을 수행하는 것이며, 러너조가 노드를 모두 연결할 때까지 안정적으로 전멸타이머를 늦추는 것이 핵심이다. 박해자는 몇번 스폰이 가능하지만, 어느 정도를 잡으면 더 이상 사이온이 스폰되지 않으므로 적어도 그 안에는 러너조가 기믹 수행을 끝내야 한다.

러너조가 1인으로 진행되는 화력팀의 경우에는 러너가 바로 다음노드로 향할수 있도록 잡몹조에서 사이온을 잡으며 돌아다니며 가능하다면 노드 위치를 브리핑하면서 진행하면 러너의 노드 활성화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 시킬수 있다. 이와 비슷하게 러너조가 움직이는 동선을 우선적으로 정리하여 열정의 칼날과 동선이동에 제약이 걸리지 않도록 신경써주는 것도 좋다.

팁으로 러너조가 한 번의 노드 활성화를 모두 끝냈을 때 박해자가 아직 살아있다면 죽이지 말고, 다음 전멸기 타이머가 돌아가고 노드 연결이 시작될 때 처치하면 시간을 곧바로 연장할 수 있어 더 여유로운 진행이 가능하다.

오, 이 감각! 손 끝의 얼얼함! 이 힘은 익숙하면서도... 다르군.

아-, 활기가 솟는 느낌이다.

--

ㅡ네자렉, 1네임드 클리어 대사[12]


4.2.4. 도전[편집]


도전의 이름은 빛나는 고통 (Illuminated Torment)

도전의 내용은 빛의 들판을 가진 사람이 박해자를 처치하는 것이다.

박해자를 잡기 전에 모두가 모여서 같이 버프를 받거나 체력을 낮춘 다음 러너가 버프를 받아서 마무리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면 된다.

4.2.5. 전투 업적[편집]


스폰되는 두 사이온을 1초 이내 간격으로 처치해야 한다.

브리핑만 된다면 전혀 어려운 업적이 아니다. 두 사이온을 찾아낸 이후 브리핑에 맞춰서 한 번에 처치하면 쉽게 클리어 할 수 있다.

4.2.6. 마스터 난이도[편집]


빛의 추락에 들어서서 생긴 새로운 제약으로 인해 투력 제한이 생겨서 무조건 적들에게 검 표시가 뜨는 것으로 변경되어 생존 및 처리가 굉장히 힘들어 졌으니 이에 유의하자.

변경점은 페이즈가 끝날 때마다 양쪽에서 보호막 거상이 추가로 스폰된다. 거상들이 굉장히 아프기 때문에 등장하면 재빠르게 처리해서 생존을 도모하는 것이 좋다.

마스터 난이도 도전에선 쏟아져 나오는 잡몹과 투력 제한 때문에 좀더 시간이 촉박해지는데 이 경우 이전 라운드에서 박해자를 데리고 다음 라운드에서 버프를 받아 전멸 타이머를 1분 가량으로 늘리는 방법을 사용하면 된다. 첫 연결은 박해자를 안잡고도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에 첫 라운드부터 박해자를 남기는 것이 좋다. 러너가 왔다갔다 하며 벌어지는 동선 낭비도 러너 2명으로해서 더 효율적이게 진행이 가능하다.

대신 시간이 촉박해서 무리하게 박해자를 잡으려다 노드 분열이 벌어지는 사태가 터질 가능성이 높은데 이 경우 전멸 타이머가 20초 정도 남았을 때 러너들이 모든 작업을 중단하고 버프 노드에 집결하는 것이 좋다.

4.3. 분열 (Scission) (1780, 1820)[편집]


파일:Scission.jpg



분열
Scission

내 힘이 약간이라도 남아있었더라면, 널 빨리 부르기 위해 시민 하나, 아니 셋은 죽였을텐데.

그 대신, 이... 신병들의 무능함으로 고통받고 있다니!

--

ㅡ네자렉, 분열에 접근하는 수호자들을 보며

  • 주요 기믹: 노드 활성화, 점프대, 부패한/화려함의 향기

맵은 중앙의 빈 공간을 두고 완전히 두 구역으로 분리되어 있는 형태이며, 맵의 절벽 쪽에는 반대쪽 구역으로 갈 수 있는 점프대가 드문드문 설치되어 있다. 노드 연결의 경우 큰 틀에서의 기믹은 1네임드와 크게 다르진 않지만, 이번에는 서로 다른 구체인 어둠의 구체와 빛의 구체가 있으며, 따라서 러너 1명과 잡몹 2명씩, 2개조로 나뉘게 된다.

4.3.1. 공략[편집]


파일:악뿌 2넴.png

4.3.2. 러너조[편집]


1네임드와 같이, 러너조는 자신의 구역과 같은 노드를 연결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에는 연결해야 하는 노드가 빛과 어둠 2종류에, 노드가 반대편 구역에도 존재한다. 따라서 2명의 러너가 점프대를 타고 지그재그로 움직이며 서로 노드를 연결 해야 한다. 특이사항으로는 전멸 타이머와 마찬가지인 120초의 축출 임박 디버프가 다 하기전에 해당 구역의 모든 노드를 연결해야 한다.

이 곳은 연결해야 하는 노드의 순서가 직관적으로 고정되어 있다. 각 빛/어둠쪽 러너는 모체 노드, 스타팅 포인트에서 시작하여 지도의 순서대로 노드를 연결하면 된다. 어느쪽 노드이든 3번 노드 연결을 성공하면 모체 노드는 2번 노드로 변경되고, 5번 노드 연결을 성공하면 모체 노드는 4번 노드로 변경된다. 즉, 1네임드와 마찬가지로 모체노드가 점차 가까워지는 것.

따라서, 1-2-3번 노드를 연결하기 위해선 0번 모체노드를 공격해야 하므로, 동선은 0-1-0-2-0-3이 된다. 또한 3번노드를 연결하면 모체노드는 2번으로 전환되므로, 나머지는 2-4-2-5로 마무리된다. 즉 0-1-0-2-0-3-2-4-2-5 순서대로 노드를 연결하면 되며, 이는 모든 층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1네임드와 마찬가지로 잘못된 노드를 연결하거나, 이미 누군가 버프를 받은 상태에서 다른 인원이 모체노드를 사격할 경우 광휘의/어둠의 노드가 분열되었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기믹 수행이 중단된다. 2넴은 별다른 타이머 지연 기믹이 없어 2회 이상 분열될 경우 사실상 기믹 실패로 이어진다.

잡몹조에서 리더급 향기를 잡기 위해 들판/유동 버프를 받아야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잡몹조는 러너조가 버프를 받을 때 오라 안에 있어야 하며, 러너조가 다음 노드를 연결하는 도중에 모체노드를 공격하면 분열이 발생하여 기믹이 중단된다.[13][14]

마지막 6번 노드를 연결한 직후 러너조는 시작조와 다른 구역에 위치한다. 어둠러너가 빛구역, 빛러너가 어둠구역에 있는 셈. 따라서 러너들은 서로 협의하여 다시 원래구역으로 돌아갈지, 올라가서 합류할지, 올라가서 바뀐 채로 러너를 수행할지 합의하는 것이 좋다.

팁으로, 양 구역의 간격이 넓긴 하지만 굳이 점프대를 타고 이동하지 않아도 열정의 칼날과 각 직업에 있는 기동 특화 경이/능력[15]을 조합하거나, 극단적으로는 스케이팅을 통해 점프대의 나사빠진 판정이 가진 불안정성에서 다소 벗어날 수 있다. 이럴 경우 점프대를 찾아 이동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므로 노드 연결을 약간 빨리 할 수 있다. [16]

4.3.2.1. 빠른 공략[편집]

숙련이 된다면 더 빨리 공략할 수 있는 방법이 크게 두 가지 있다. 러너가 굉장히 헷갈리겠지만 두 가지 방법을 섞는 것도 가능하다.

첫 번째는 러너가 각자 한 속성만을 담당하는 것이 아닌, 중간에 담당 속성을 바꿔가며 연결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처음에 빛 0번을 사격하여 버프를 얻고 반대쪽으로 넘어가 1번을 연결했으면, 돌아오지 않고 어둠 0번을 사격하여 어둠 2번을 연결하러 가는 것이다. 이러면 점프대를 타러 가는 횟수를 줄일 수 있으므로 더 빠른 진행이 가능하다. 단점은 둘중 한 러너의 템포가 빨라서 먼저 노드를 하나 더 연결하려 하면 분열이 발생하기 때문에 둘의 속도를 비슷하게 맞춰야 한다.

빛을 기준으로 설명하면

빛0 → 빛1 → 어둠0 → 어둠2 → 어둠0 → 어둠3 → 빛2 → 빛4 → 빛2 → 빛5[17]


두 번째는 잡몹조에서 한 명이 러너로 들어와 러너를 2명이서 번갈아 하는 것이다. 이 역시도 진행은 훨씬 빠르지만 한쪽 템포가 빠르면 분열이 발생할 수 있다. 한쪽이 노드 연결을 하기 전에 버프를 얻으면 분열이므로, 한쪽이 노드 연결을 하는걸 관찰하고 나서 버프를 획득해야 한다.

대략적인 진행 순서는 각 인원을 A, B라고 하고 같이 적은 인원은 왼쪽이 한 직후 오른쪽이 획득하는 것이라 하면,

A0 → A1, B0 → B2, A0 → A3, B2 → B4, A2 → A5


둘을 섞으면 4명의 러너는 대략 이런 모습이 된다.

빛A0 → 빛A1 / 빛B0 → 빛B2 / 어둠A0 → 어둠A2 / 빛B0 → 빛B3 / 빛A2 → 빛A4 → 어둠B2 → 어둠B5

어둠A0 → 어둠A1 / 어둠B0 → 어둠B2 / 빛A0 → 빛A2 / 어둠B0 → 어둠B3 / 어둠A2 → 어둠A4 → 빛B2 → 빛B5

딱 봐도 굉장히 복잡하고 4명이 서로 얽힌 만큼 만약 어느 한쪽 템포가 미세하게 빨라도 분열 발생 가능성이 있어서 권장되지 않는다.


4.3.3. 잡몹조[편집]


역시 1네임드와 같이, 러너조의 동선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잡몹을 성실하게 처치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보호막 거상이 지속적으로 출현하므로, 대보호막 무기나 능력을 준비하는 것을 추천.

잡몹조의 관건은 부패한/화려함의 향기로, 이 백인대장은 기본적으로 무적상태이다. 이들은 노드연결 버프인 어둠의 유동/빛의 들판 버프를 가지고 있으면 처치할 수 있다. 러너조가 노드 버프를 가지고 있을 때 다른 사람이 노드를 사격하여 버프를 얻으려 하면 분열이 발생해 기믹 수행이 막히게 되기 때문에, 잡몹조는 러너조가 노드에서 버프를 얻으려 하는 타이밍에 모체 노드 안쪽에 머물러 버프를 같이 받아야 한다.

다만 러너조를 기다리며 모체 노드 안쪽에만 서 있으면 구역에 있는 몹 처리가 다소 부담될 것이다. 따라서 잡몹조 인원을 분배하여, 한 명은 돌아다니며 많은 일반 잡몹을 처치하도록 한다. 다른 인원은 모체노드에서 대기하여 버프를 받고 향기를 주력으로 처치하면, 더 수월히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18]

4.3.4. 노드 연결 마무리[편집]


각각의 러너가 해당 층의 모든 노드 연결을 완료하면 불청객들이 승천을 방해합니다. 라는 메시지와 함께 각각의 4번 노드 뒤쪽에 향기 몹이 스폰된다. 잡몹조와 러너조는 4번 모체 노드를 사격해 버프를 얻고 몹들을 처치하면 된다. 양쪽의 러너가 모두 노드 연결을 완료하면 전멸 타이머가 사라지기 때문에 몹 처치는 여유롭게 할 수 있다. 전부 처치하고 나면 위층으로 올라가는 발판이 활성화되어 다음 층으로 넘어갈 수 있다.

위층에서도 맵 구조와 스폰되는 몹의 종류만 2층은 검투사, 3층은 소각병이 추가되는 것으로 다소 변경될 뿐 큰 틀의 기믹이 같으므로 2분 내에 같은 기믹을 수행하면 된다. 3층까지 기믹을 모두 수행하면 2네임드를 클리어 할 수 있다.

4.3.5. 도전[편집]


도전의 이름은 십자 포화 (Crossfire)

도전의 내용은 점프대 단편 활성화 시[19] 무조건 반대편 플레이어가 쏴준 점프 패드를 사용해야 한다.

위 조건이 은근히 힘든데 점프 패드 특유의 물리엔진 버그 때문에 삐끗하는 경우가 많이 터진다. 오직하면 버그가 가장 잘 터지는 워록은 러너에서 제외 할 정도. 그리고 러너들이 직접 단편을 치는 플레이로 갈시 양쪽에서 버프를 받은 러너가 점프대에 있는 상태에서, 한쪽이 단편 치는걸 실패하여 나머지 한쪽 점프대만 활성화된 경우 그 즉시 도전실패가 뜬다. 이는 버프를 든 플레이어 한정이고 버프가 없는 사람이 쏠땐 이 실패 조건이 적용되지 않는다.

일단 틈의 거리가 꽤 되기 때문에 조준을 위해서 정찰소총이나 파동소총 같은 장거리 무기를 드는게 좋긴 하지만 점프대를 작동시키는 단편은 몹에게 맞아서 플린칭이 생기는걸 제외한다면 어느 위치에 있던 자동소총이나 기관단총의 사거리로도 충분히 칠수 있으니 괜히 억지로 원치않는 무기를 들 필요성은 없다고 봐도 된다.

도전 실패가 터지는 가장 큰 이유는 일반적인 공략인 자기가 시작한 버프만 받는 공략을 사용해서이다. 이러면 쓸데없이 틈을 넘어가야하는 횟수가 많아지고 버프를 든 사람이 점프대를 작동시키면 짧은 시간 이내에 반대편도 작동돼야 하기 때문에 조금만 타이밍이 엇나가도 터질 확률이 높아진다 이걸 각 층 마다 해야하니 피로도는 늘고 극악의 지구력 테스트로 변질되는 것.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점프대 사용을 최소화하는 빛둠둠빛빛/둠빛빛둠둠 공략을 사용하는 것이다. 이러면 각 층마다 점프 횟수가 3회 (상승시 4회)로 내려간다.

버프를 든 사람이 점프대를 활성시키면 반대쪽도 활성화 돼야하는 조건 때문에 버프가 없는 잡몹조 한명이 러너의 사인에 맞춰 단편을 쏴주는게 이상적인데 일반적인 공략으로 하면 점프 횟수가 불필요하게 많아지지고 잡몹조 한명이 점프대만 바라봐야하는 사태로 이어지지만 최소화하는 공략을 사용하면 잡몹조 중 한명이 잠깐 빠져서 단편을 쏘는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다만 생각해야할 부분은 의외로 일정한 각도에서 쐐기가 잘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어 단편 담당이 단편을 찾다가 버프 시간을 날리는 경우가 있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버프를 받고 반대편의 노드를 연결할 때 무조건 점프 패드를 사용해야 한다. 열정의 칼날이나 그래플 같은 이동기를 사용해 넘어가면 도전 실패가 뜨니 무조건 정공법이 강제된다.

전술했듯 방해꾼을 처리하고 다음 층으로 올라가는 패드도 반대편에서 쏴야한다. 이 경우 세명 전부 올라갈때 꼬여서 한명이 낙오되거나 실수로 먼저 올라가버리면 리트가 확정이니 2명만 먼저 올라가고 스위치를 쏴주는 인원 한명씩 남겨서 뒤이어 올라오게 하는 것도 괜찮다. 물론 3명이 옹기종기 잘 모여서 동시에 쳤을 경우 간혹 더 윗층으로 올라가버리는 문제는 있을지언정 실패하는 경우는 많지 않으니 각자의 숙련도에 따라 선택하도록 하자.

4.3.6. 전투 업적[편집]


러너조가 노드 활성화를 모두 하기 전까지 '향기'를 잡지 말아야 한다.

향기는 기본적으로 무적이긴 하지만 보스 판정이 아닌 그냥 정예몹 판정일 뿐이므로 혼란의 수류탄, 실명, 구속, 억압 등으로 쉽게 무력화할 수 있다. 그냥 러너가 기믹을 모두 수행하기 전까지 향기 몹을 계속 CC기로 무력화시키면 쉽게 클리어 할 수 있다. 오히려 잡몹조가 러너조를 따라서 같이 버프를 받을 필요가 없는 탓에 이쪽 공략이 더 편하다고 여기는 유저까지 있을 정도다.

주의점은 향기가 혼란의 수류탄이나 실명이 걸려 움직일때 낙사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면 노드 활성화 전에 잡은 것으로 판정되어 업적 실패로 판정된다. 그렇기에 절벽 근처에 향기가 있으면 주의하도록 하자.

4.3.7. 마스터 난이도[편집]


추가 방어막으로 3층의 소각병들에게 공허 쉴드가 추가되며 2층부터 추가로 저지불가 용사 소각병들이 등장한다. 이 때문에 보호막 거상과 더불어 저지불가 용사 대책을 마련해 두는 것이 좋다. 빛의 추락에 들어와서 능력이나 기타 효과로 용사 대책이 추가되었기에 이를 잘 대처하면 난이도는 그리 어렵지 않은 편이다.

가장 베스트는 잡몹조중 헌터직업이 있을시 공허쉴드 대처용 + 보호막 용사 대응용으로 흰매의 사슬갑옷을 베이스로한 일촉즉발 조합에다 저지불가 용사 대응용 조류를 드는것이 좋다.

으음... 피라미드 전체에 걸쳐 뿌리가 움직이는 소리가 들린다.

내 혀에 초인과적 이 느껴지는구나.

계속 오거라...

--

그 마녀는 나를 죽이고 내 유해에 저주를 건 후에, 해왕성으로 베일을 가져가 버린 것 같더구나.

목격자의 계획에 맞는 탐나는 열쇠... 그리고 첫 희생자의 달콤한 비밀.

마녀가 혐오스럽긴 하지만, 노력은 참 가상하도다.

--

내가 깨어나보니, 목격자가 모아줄 나의 잔해가 거의 남아있지 않았다.

흠. 훔쳐간 나의 잔해로 고통받은 자들이 있었느냐?

그것들을 찾고 싶구나... 누가 가져갔는지 혹시 아느냐?

나의 이른 죽음에 대한 배상이라 생각하고, 네가 아는 것을 나에게 알려다오.

--

빛의 운반자들은 항상... 스스로 혼돈 속에 빠지는구나.

너희 전쟁 군주들은 특히나 그 일에 특출났지.

적이 내지르는 단말마의 비명을 들으면 즐겁지 않느냐?

비명은 목구멍에서 바로 짜낼 때 가장 감미로운 법이지. 영원히 울려퍼지는 메아리.

아... 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

네자렉, 노드를 점차 연결하며 대우주로 향하는 수호자들에게


4.4. 대우주 (Macrocosm) (1790, 1820)[편집]


파일:RoN 3rd Encounter.jpg


시저지[20]
Syzygy

그 쓸모없는 고깃자루는 찢어버려라. 그 자는 네가 여기서 짧은 시간 동안 이룬 것보다 해낸 것이 없다.

ㅡ네자렉, 행성 해설자 조아르크를 조우하는 수호자에게


해설자에 맞서 그의 영향력을 방해하세요.

  • 주요 기믹: 행성 정렬
마녀 여왕 캠페인 끝에 목격자가 여행자와의 최후의 담판을 다짐하는 장면에서 나온 장소로 악몽의 뿌리 레이드의 첫 보스전이다. 맵의 상공에는 여러 행성의 모형이 떠 있으며 양옆 구역에는 공중에 떠 있는 작은 구역이 2개씩 존재한다. 중앙에는 보스와 사이온들이 대기하고 있으며 사격하거나 몹에게 가까이 가면 네임드가 시작된다.

여담으로 가운데에 위치한 행성은 빛의 저편이 나오면서 사라진 행성인 타이탄과 이오가 맞다고 한다.

4.4.1. 공략[편집]


파일:악뿌 3넴.png

4.4.2. 1차 행성 정렬[편집]


네임드를 시작한 직후에는 보이지 않지만, 양 옆에 배치된 행성들은 구역당 1개씩 틀리게 정렬된 행성이 있다. 딜페이즈를 열기 위한 첫 목표는 행성 관측, 행성 변화 버프로 이 행성들을 올바르게 정렬하는 것이다.

네임드 방을 위에서 쳐다보는 기준, 양 옆 구역은 각각 삼각형 모양의 구조물이 2개 떠 있는 구조이며, 그 삼각형의 꼭짓점마다 행성이 떠올라 있는 형상이다. 편의상 입구에서 보는 기준 왼쪽 구조물 구역은 , 오른쪽 구조물 구역은 어둠이라 칭하며, 양쪽 상단에 있는 구역은 123, 하단에 있는 구역은 456으로 칭한다.

먼저 잡몹조를 위시한 화력팀원들은 맵 중앙에서 스폰되는 사이온, 방패병 등의 잡몹을 먼저 처리한다. 그러면 보스가 있던 단상에서 백인대장이 스폰되는데, 이를 처치하면 4개의 각 구역에서 거상 지상파 부관이 스폰된다. 해당 거상에게 결정타를 입힌 화력팀원은 행성 통찰 버프를 얻고, 곧이어 화력팀 전체에게 행성 변화 버프가 발생하게 된다. 자세히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 행성 통찰 - 자신이 속한 구역의 행성 색상을 구분할 수 있게 된다. 기본적으로 빛 구역의 행성들은 모두 흰색, 어둠 구역의 행성들은 모두 노란색이다. 행성조는 자신의 구역과 색상이 다른 행성을 확인하여 화력팀에게 브리핑해야하며, 이는 곧 자신과 반대편 구역에 있는 화력팀원과 교환할 행성 번호가 된다.[21] 행성 조율 상호작용을 시도하면 행성 친화라고 버프이름이 바뀌면서, 반대편 구역에 행성을 정렬하면 기믹수행 완료.이미지 설명(GIF)
  • 행성 변화 - 괘종시계의 차임이 울리면서 30초의 제한시간이 주어진다. 모든 행성 정렬은 제한 시간 내에 완료되어야 한다. 만약 제한시간이 다 되거나 행성을 모두 재정렬했다면 버프가 사라지고 행성들이 교차하면서 페이즈 검증이 이뤄진다.

빛과 어둠의 123/456 모두 올바르게 모든 행성이 정렬되었다면 각 구역의 쐐기와 함께 빛기둥이 치솟으며 2차 행성정렬로 넘어간다. 행성 정렬을 올바르게 하지 않은 경우 아무런 메시지도 빛기둥도 출력되지 않는다. 만약 중간에 행성 교환이 실패했음을 미리 판단했다면 중앙 공중에 있는 쐐기를 사격하여 행성 배열을 초기화해 다시 시도할 수 있다. 행성 조율을 일정 시간 내에 해내지 못하면 전멸한다.[22]

4.4.3. 2차 행성 정렬[편집]


연동된 행성들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The indexed planets reveal themselves.

어긋난 위치에 놓인 행성들을 성공적으로 정렬했을 경우 출력되는 자막.

1차 행성 정렬에 성공했다면, 딜페이즈 직전 단계로 중앙에 있는 행성 3개를 정렬하는 2차 행성 정렬 단계를 거쳐야 한다. 이를 상세하게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 맵 중앙 상공에는 입구에서 보는 기준 3개의 행성이 역삼각형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그 행성 아래에는 3개의 발판이 각각 존재한다. 이 발판들은 위치에 따라 편의상 왼쪽/가운데/오른쪽이라고 불린다.
  • 1차 행성정렬과 동일하게 각 구역에 거상을 소환시키고, 이에 결정타를 맞힌 화력팀원에게 행성 관찰 버프가 부여된다. 관찰자는 중앙에 있는 행성의 색을 볼 수 있게 되어 이를 화력팀에게 브리핑한다.[23] 다른 사람들은 시간 내에 빛은 왼쪽 빛 구역의 행성을, 어둠은 오른쪽 어둠 구역의 행성을 1차 때처럼 행성 조율로 가져온 뒤 중앙 알맞은 발판에 상호작용하여 반납하면 된다.#[24]

올바르게 반납에 성공하면 해당 행성 아래의 발판은 각각 가져온 행성의 색으로 물들게 되며, 잠시 뒤 딜페이즈로 넘어가게 된다. 올바르지 않다면 해당 딜페이즈를 열 수 없게 된다.

4.4.4. 딜페이즈[편집]


모든 행성 정렬을 완료하면 세 개의 발판은 가져온 행성의 색으로 물들게 되며, 이후 잠시 뒤 보스가 하얀색 혹은 검은색[25]으로 빛나게 된다. 빛나는 보스의 색과 일치하는 발판 위에 올라가면 보스에게 피해를 줄 수 있으며, 신봉자의 서약의 관리자 보스처럼 한 발판 안에서 일정 피해를 주고 나서 짧은 시간 뒤나, 그냥 일정 시간이 지나면 해당 발판 위에서의 딜페이즈는 종료되며 보스가 밟고 있던 발판으로 불기둥을 발사하며 보스의 색이 바뀌게 된다. 똑같이 보스와 일치하는 발판을 밟아 보스에게 딜을 하며 3개의 발판을 모두 소모할 경우 딜페이즈는 종료된다.

만약 보스의 체력을 발악 구간까지 떨어뜨렸다면 발악 페이즈가 시작되며 아주 잠깐의 정비 시간이 주어진다. 이후 보스가 검게 물듬과 동시에 모든 발판이 어둠 발판으로 활성화되며, 보스가 발판에 소용돌이를 발사하는 발악 패턴을 자주 사용한다. 3개의 발판 안에 보스를 처치하면 3네임드를 클리어 할 수 있다.

4.4.5. 도전[편집]


도전의 이름은 우주적 평형(Cosmic Equilibrium).

도전의 내용은 왼쪽의 행성들은 어둠으로, 오른쪽의 행성들은 빛으로 정렬하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행성들은 왼쪽은 빛 2개에 어둠 1개, 오른쪽은 빛 1개에 어둠 2개가 존재하기 때문에 행성의 위치를 한 번에 2개씩, 총 세 번의 행성 변화 페이즈를 보는게 필수적이기 때문에 세 번의 페이즈 중에서 하나라도 실수가 나서는 안 된다.

4.4.6. 전투 업적[편집]


한 명이 한 번의 딜페이즈 이전에 '행성 관측' 버프를 두 번 이상 획득하지 말아야 한다.

조건은 저렇지만 이미 행성 관측 버프가 있는 상태에서 거상을 또 처치하는건 업적 실패로 카운트되지 않는다. 따라서 각 좌우 인원에서 1차 행성 정렬때 거상을 둘 다 잡을 사람 한명, 2차 행성 정렬때 거상을 둘다 잡을 사람 한명을 정하면 쉽게 클리어 가능하다.

4.4.7. 마스터 난이도[편집]


추가된 변경점은 구조물에서 소환되는 거상들이 전원 보호막 용사 거상으로 소환된다. 앗 하는 순간 순식간에 아군들이 갈려나가기 시작하니 등장하는 순간 최대한 빠르게 잡아주어야 한다.

이외의 주의점으로 보스의 화염 공격이 무지하게 아프기 때문에 화염 저항을 챙겨 주거나 아예 보스 근처에 가지 않도록 하자. 다만 보스의 호전성이 상당히 높아서 맵 중앙으로도 내려오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자.

끈질긴 모험가들이로구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얼마나 먼 길을 가는지 지켜보는 일은 정말 매력적이지.

고통과 죽음의 사자들이여... 정말 감동적이군.

--

나는 아주 오랫동안 갇혀있었다.

사명을 다한 대가라고 하기엔, 너무 잔인한 운명이라고 생각하지 않느냐?

날 풀어다오. 나는 이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경험하고 싶다.

--

네자렉


4.5. 마지막 고통의 신 네자렉 (Nezarec, Final God of Pain) (1800, 1820)[편집]


파일: RoN 4th Encounter.jpg




꿈 공포증
Oneirophobia[26]

Oh, a shame we can't entertain our one-sided conversations further!

아, 우리의 일방적인 대화가 더 즐거워질 수 없다니 유감이다!

Ah, but this... this feels too good.

하지만 이건··· 기분이 정말 좋구나.

Guardians! Let me devour your fear!

수호자! 너의 두려움을 삼켜주마!

ㅡ네자렉, 자신과 교전하는 수호자들에게


  • 주요 기믹: 노드 활성화, 피난처, 네자렉의 증오

최종 보스로써 네자렉을 상대하게 된다. 인원 분배는 러너조 2명, 잡몹조 2~3명, 보스조 1~2명이 추천된다.

4.5.1. 러너조[편집]


러너조의 목표는 1~2네임드의 러너조와 다르지 않다. 다른 추가적인 기믹 일절 없이 완전히 동일하게 각기의 노드를 모두 활성화하면 된다.

맵의 왼쪽 끝에는 빛의 구체, 오른쪽 끝에는 어둠의 구체가 있고 이후 앞에 연결할 노드들이 총 6개가 존재한다. 러너조는 구체를 사격해 버프를 얻고 네임드를 시작하여 모든 노드를 활성화하면 된다. 양쪽에서 모든 노드를 활성화하면 딜페이즈 조건이 만족되며 곧 딜페이즈가 시작된다.

노드의 연결 순서는 완전히 고정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규칙이 있는데, 첫 번째 노드는 항상 가장 가까운 노드, 마지막 6번째 노드는 항상 가장 먼 노드다. 2번째는 첫 번째 노드에서 가장 가까운 두 노드 중에서 하나, 3번째는 방금 상황에서 먼저 선택되지 않은 쪽으로 고정이며, 이때까진 모체 노드는 시작 시점으로 고정된다. 4번째는 두 노드중 하나이고 모체 노드는 이때 2번째 노드로 변경되며, 5번째 노드에선 모체 노드는 2~3번째 노드 중 하나이고, 마지막 노드를 연결할 때의 모체 노드는 방금 상황에서 먼저 선택되지 않은 노드이다.

4네임드도 러너조를 두명씩 배치하면 빠른 공략이 가능하다. 모체 노드가 변경되는 것은 상술했듯 어느 정도의 규칙이 있으므로, 한명은 연결하러 가고, 한명은 모체 노드가 있거나 혹은 생길 자리에 대기한 뒤 연결을 하면 바로 버프를 얻고, 그동안 연결하고 돌아오는 쪽은 다음 모체 노드 쪽에 대기하는 식으로 번갈아 하면 된다. 이러면 더 빠른 진행으로 피난처 기믹을 스킵하기 쉽지만 제대로된 잡몹조가 없어서 잡몹 처치가 제대로 안되어 죽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4.5.2. 보스조[편집]


보스조는 러너조와 잡몹조의 역할 수행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보스의 어그로를 자신에게 집중시켜야 한다.

깃발 쪽에서 정면 멀리에 보이는 곳 위에 네자렉이 대기하고 있다. 네임드가 시작되면 잠시 뒤 네자렉의 양 옆 어깨가 활성화되어 사격으로 파괴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 이 어깨를 모두 파괴하면 네자렉이 흰색 혹은 주황색으로 잠깐 빛나게 된다. 이 색을 이용하는 기믹은 후술한다.

어깨를 파괴했든 그렇지 않든, 이후 잠시 뒤 네자렉의 가슴 약점이 활성화되며 화력팀 전체에게 네자렉의 증오라는 디버프가 걸리게 된다. 이 동안 네자렉은 힘을 모아 화력팀 전체에게 지속적으로 사이온과 똑같은 '사이오닉 폭발' 패턴을 잇달아 사용해 모든 행동을 매우 크게 방해한다. 이 디버프는 보스조가 가슴 약점을 사격해 파괴함으로써 저지시키고 네자렉의 증오를 자신에게 잠시 집중시킬 수 있다. 이러면 네자렉은 지상으로 내려오며 이때부터 끔찍하게 아픈 박해자의 패턴을 공통으로 사용하며 증오받은 대상을 집중적으로 공격한다. 증오는 시간이 지나면 해제되어 어그로가 이리 저리 분산되며, 이때 즈음 네자렉의 가슴 약점이 다시 활성화되기 때문에 계속해서 가슴 약점을 부숴서 자신에게 어그로를 집중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보스조는 신속한 약점 파괴가 최우선 목표이다. 초기 가슴 약점을 빠르게 파괴하지 못하면 무한대로 날아오는 띄우기 패턴 탓에 사실상 그 페이즈는 반쯤 망했다고 봐도 될 정도로 화력팀 전체의 택틱이 심하게 망가지게 된다. 이후에도 어깨 약점을 초기에 빠르게 파괴하지 못하면 지상에서 이리저리 움직이는 네자렉의 어깨를 맞추는건 극도로 어려워져서 타이밍을 놓치게 되고, 어그로를 자신에게 제대로 집중시키지 못하면 러너조와 잡몹조가 터지기 때문에 항상 보스를 주시하며 전담 마크를 해야 한다. 특성상 무기는 약점 파괴가 쉬운 저격총/선형 융합 소총이 추천되며 직업은 생존력이 높은 빛샘 워록/수호물 타이탄이 추천된다.

4.5.3. 잡몹조[편집]


딱히 특이할만한 것은 없고, 말 그대로 잡몹만 열심히 잡으면 된다. 글만 보면 쉽고 할 일도 없다 생각할 수 있지만, 4네임드의 잡몹 밀도와 화력은 괴랄한 수준이고 스폰 구역도 넓기 때문에 신속하게 뛰어다니며 잡몹을 처리하지 못하면 결국 잡몹이 새기 시작하면서 보스조와 러너조가 위기에 처할 수 있다. 특히 중간중간에 스폰되는 거상의 집속 미사일은 타 조원의 택틱을 망가뜨릴 수 있기 때문에 최우선적으로 처치해야 한다. 특성상 광범위한 잡몹 처치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잡몹 처치에 특화된 세팅을 하는 것이 추천된다.

4.5.4. 전멸기 회피[편집]


네자렉은 러너조가 딜페이즈를 활성화하지 못하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온 몸에서 강렬한 광채가 뿜어져 나오며 전멸기를 준비한다. 이후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네자렉이 힘을 폭발적으로 발산하며 전멸기를 시전한다. 이 전멸기를 회피하기 위해선 피난처를 만드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올바른 피난처를 만들기 위해 먼저 네자렉이 어떤 속성의 전멸기를 사용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보스조 문단에서 선술했듯, 보스조는 네자렉의 양 어깨를 사격해 파괴하면 네자렉이 하얀색 혹은 주황색으로 빛나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얀색은 빛속성 전멸기를 준비 중이란 뜻이고 주황색은 어둠속성 전멸기를 준비 중이란 뜻이다. 보스조는 이를 브리핑한다.

이제 이 전멸기를 피하기 위해서 러너가 알맞은 노드 버프를 가져와 반대쪽 노드에 상호작용해 피난처를 만들어야 한다. 빛속성 전멸기라면 어둠쪽 러너가 모체 노드를 사격하고 어둠의 유동 버프를 빛쪽 노드로 가지고 와서 빛의 노드를 사격하여 빛의 피난처를 만들고, 어둠속성 전멸기라면 반대로 빛쪽 러너가 모체 노드를 사격하고 빛의 들판 버프를 어둠쪽 노드로 가지고 와서 어둠의 노드를 사격하여 어둠의 피난처를 만들어야 한다. 반대쪽 노드를 사격하는건 오라에 싸인 노드만 아니면 어떤 노드든 상관없다. 이 피난처 내부에 들어온 아군은 15초간 피난처 버프를 획득하며, 그 자리에 계속 있으면 15초로 계속 갱신된다. 이 버프가 있는 동안엔 같은 속성 전멸기를 맞아도 죽지 않으므로 전멸기를 회피할 수 있으며, 버프가 있어 전멸기를 회피할 수 있다면 각 조의 기믹을 이어서 수행하면 된다.

상술했듯 이 전멸기는 러너조가 딜페이즈를 일정 시간 활성화하지 못해야 볼 수 있는 기믹이므로, 반대로 말하면 러너조가 매우 빠르게 노드 활성화를 모두 할 경우 단 한 번도 전멸기 패턴을 보지 않고 클리어 가능하다. 물론 전멸기를 스킵하겠다고 빠르게 노드 연결을 했다가 실패할 경우 바로 리트라이로 이어지므로 이는 파티의 숙련 여하에 따라 빠르게 활성화해 스킵할지, 중간에 피난처를 만들어 한텀 쉴지 상의해야 한다. 1페이즈보다 이후 페이즈가 전멸기 발동이 조금 더 빨라 스킵이 어렵다는 의견이 있으므로 피난처를 만들 때 참고하자.

4.5.5. 딜페이즈[편집]


러너조가 양쪽 노드 연결을 모두 활성화하면 네자렉을 향해 강력한 공명 파동이 쏟아지면서 딜페이즈가 시작된다. 이 동안 네자렉은 포효하며 공중으로 떠올랐다가 땅을 내리찍어 사이오닉 폭발을 발산하는 개전 패턴을 시작으로 호전적으로 주위 수호자를 마구잡이로 공격한다. 주력 패턴은 공중으로 날아올랐다가 내려찍는 패턴, 모습이 사라졌다가 순간이동으로 다시 나타나며 피해를 주는 패턴이며 거의 모든 공격에 억압이 달려 있어 변신궁으로 상대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사실상 이러한 특성 탓에 빛의 샘이 없다면 일반적인 보스 말뚝딜은 완전히 불가능하며, 딜페이즈 내내 빛의 샘의 의존도가 극단적으로 높다.

발악 체력까지 네자렉의 체력을 깎으면 발악 패턴으로 들어가며, 무언가 추가되는 패턴은 없어 딱히 특이할만한 상황은 없이 전멸기가 나오기 전에 네자렉을 처치하면 된다. 처치할 경우 악몽의 뿌리 레이드는 끝나게 된다.


딜페이즈 꼼수 영상, 영상 3분대 딜페이즈 참고
딜페이즈를 아주 편하게 진행할 수 있는 꼼수가 있다. 깃발에서 보는 기준 오른쪽 구조물 위에 올라가서[27] 네자렉을 해당 영상 위치로 유도하여 딜페이즈를 열 경우 네자렉은 구조물 위로 올라오지 못하고 사거리가 닿지도 않는 애먼 내려찍기/순간이동 공격만 반복한다.[28] 이를 이용하면 딜페이즈를 아주 쉽게 진행할 수 있고 딜도 더 많이 넣을 수 있다.

나의 기억은 결코 꺼지지 않는다. 가장 평온한 순간,

깊은 잠 속에서··· 너는 나를 기억할 것이다, 수호자.

My memory will never extinguish. In your calmest moments,

your deepest slumber... you will remember me, Guardians.

마지막 고통의 신 네자렉 처치 시 대사


4.5.6. 도전[편집]


도전의 이름은 전원 참가 (All Hands).

내용은 모든 플레이어가 각 속성 노드를 하나 식 쳐야하며 마지막인 6번째 노드는 동시에 완성되어야 한다.

일단 왼123, 우123을 정해서 시작하면 된다. 1번 노드의 위치는 무조건 고정이며 2번과 3번의 위치는 아레나 앞쪽에 있는 두 발판 고정이나 순서는 랜덤이다. 이 요소를 이용해 앞쪽 절반을 만든 뒤 왼조와 오른조가 위치를 교체해서 뒷쪽 절반을 완성시키는 것이 정공이다. 뒷쪽 절반은 도착점이 고정이다.

일반적으로 네자렉 도전은 이렇게 흘러간다. 모두가 같이 버프를 받고 위치가 고정된 1번이 노드를 완성시킨 뒤 버프 노드로 돌아온다. 노드 하나가 완성되면 다음 노드는 누군가 버프 노드를 다시 치기 전에는 나오지 않는데 이 점을 사용해 2번과 3번이 미리 발판에 대기하고 있으면 된다. 1번이 버프 노드를 치면 두 위치 중 하나에 노드가 생기는데 한명이 그걸 완성하고 브리핑을 하면 1번이 버프 노드를 다시 쳐서 3번째 노드를 발생시킨다. 이러면 15초안에 노드 3개가 완성된다. 이후 피난처를 만들면서 왼조와 오른조가 위치를 바꾼다. 네자렉의 전멸기를 버티고 똑같이 1번이 버프 노드를 갱신하면서 나머지 3개를 완성하면 된다. 하지만 마지막 노드는 무조건 동시에 완성되어야하기 때문에 브리핑을 해야 한다.[29]

빛과 어둠 노드가 모두 연결되고 도전 실패 메세지가 뜨지 않으면 성공한 것이다.

해당 도전을 하면 노드는 빨리 연결되지만 잡몹이 쌓이기 쉽기 때문에 위치를 바꿀 때 피난처에서 잡몹을 잡으면서 버틴 뒤 모든 버프가 리셋된 것을 확인 한 뒤에 다시 빠르게 3개를 연결하는 것이 추천된다.


4.5.7. 전투 업적[편집]


두 러너가 각각의 노드를 5초의 이내 간격으로 사격해 노드 버프를 얻거나 활성화해야 한다. 마지막 노드가 아닌 모든 각각의 노드 기믹을 5초 이내 간격으로 활성화 해야 하는 업적이다. 심지어 피난처를 만들 때에도 노드를 사격한 것이므로 이 경우도 각 러너가 피난처를 함께 만들어야 한다.

아이러니하게도 러너 둘이 모두 숙련자라면 브리핑 없이 그냥 빠른 속도로 연결하다 보면 대충 각각 5초 이내로 연결이 되는 경우가 많아 클리어 가능하다. 이 경우에는 피난처를 만들다가 꼬이기 쉬우므로 빠르게 연결해서 피난처 기믹을 스킵해야 한다.

상술한 방법처럼 하기 어렵다면 까다롭지만 매 연결마다 노드 연결을 브리핑하며 5초 이내로 천천히 연결하면서 속도를 똑같이 맞춰야 한다. 피난처 또한 한쪽만 만드는게 아니라 한쪽 피난처는 불필요하겠지만 둘 다 만들어야 한다. 악몽의 뿌리의 전투 업적 중에선 가장 까다로운 업적이다.


4.5.8. 마스터 난이도[편집]


3네임드와 마찬가지로 양쪽의 거상이 보호막 용사 거상[30]으로 등장한다. 단 보호막 용사들은 기본적으로 페이즈 시작때를 제외하면 등장하지 않으니 용사를 빠르게 처치후 몰려오는 잡몹에 집중하도록 하자. 그 이외에는 특필한 점이 없지만 투력 제한으로 항상 검이 뜨기 때문에 보스의 공격이 굉장히 치명적이니 주의하자.

마스터에선 도전의 난이도가 급상승하는데 빨리 6명이 노드를 이어야 하는 상황에서 잡몹은 아프고 대방 거상이 특히 아프며 네자렉의 공격 또한 굉장히 아프기 때문에 이 혼란속에서 마지막 노드를 동시에 연결하지 못하는 불상사가 벌어지기 쉽다.


5. 기타[편집]


신봉자의 서약 때처럼 업적 칸으로 인해서 미리 인카운터의 이름이 노출되었다.

세계 최초 클리어까지 걸린 시간은 단 2시간 30분, 유리 금고, 신봉자의 서약, 왕의 몰락에서 3연속 최초 클리어를 달성해 큰 기대를 받은 Elysium팀이 아닌 Roen의 팀에서 달성했다. 이와 별개로 Elysium의 인원 중 하나인 Saltagreppo의 언행과 어그로 때문에 이기고 지고를 떠나서 많은 조롱을 받고 있다.[31] 난이도는 상당히 쉽다는 의견이 많다. 데이원의 세계 최초 클리어가 굉장히 빨리 나왔으며[32], 그 쉬웠다는 딥스톤 무덤과 비슷하다고 평가하는 유저도 있으니 그 난이도를 짐작해볼만 하다. 다만 모든 네임드가 숙련되지 않을 경우 굉장히 빡빡한 제한 시간을 요구하는 탓에 순발력과 암기가 중요한 레이드이며, 이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다소 어려울 수 있다. 다만 신봉자의 서약의 문양들 때마냥 암기해야할 항목이 많은것은 아니라서 순간적인 상황판단 센스와 팀합을 시험하는 레이드라고 볼 수 있다.

또한 네임드 이동간 사잇페이즈에서도 부활제한은 없지만 일종의 전멸기 맛보기 패턴이 있어 2-3네임드 점프맵 이동 시에 피난처 버프를 제한시간내에 활성화하는 것이 이동 중에 진행되어야 한다. 때문에 합이 맞지 않으면 이동시간도 상당히 소요되니 신경써주는것이 좋다.

난이도가 쉬워진 것과 러너조가 다해먹는 구조는 아쉽다는 반응이지만 대신 간단한 기믹과 재밌게 시원시원하게 밀 수 있는 레이드라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고 특히 번지가 신성을 크게 의식하지 않아 전쟁사제 같은 피통돼지가 나오지 않아서[33] 보스전 디자인 개편이 일어나고 있다는 징조로 받아들여진다.

콘테스트 모드의 쉬운 난이도는 몇달에 한번 벌어지는 이벤트인 만큼 기대한 것에 비하면 실망이라는 반응이 많지만 그래도 하드코어한 이벤트의 진입 장벽이 낮아져서 많은 플레이어들이 데이원/투 클리어의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된것이 주 장점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34]

콘테스트 모드때도 상당히 쉬운 레이드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컨테스트 모드가 풀린 이후엔 그냥 피라미드 레이드 소굴이나 피라미드 6인 공격전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과거의 고통이나 행성포식자급의 쉬운 레이드로 정착하였다.전투보다는 가는 길이 더 어려운 레이드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2 04:59:04에 나무위키 악몽의 뿌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더 자세히 보면 리바이어던, 행성포식자 레이드의 초반에는 황제 칼루스 휘하의 황실군, 별의 탑은 발 카우오르 휘하의 붉은 군단, 그리고 악몽의 뿌리 레이드는 신봉자 칼루스의 그림자 군단.[2] 이와 별개로 레이드 리포트에는 24시간 이내이면 Day 1, 그리고 24-48시간 이내이면 Contest로 찍힌다.[3] 올려주는 업적은 무결점, 각 네임드별 전투 업적과 도전 클리어, 수호자 전원 하위 직업 '초월'로 클리어가 있다.[4] 전반적으로 볼때 특탄 및 중탄은 재구성, 일반탄은 탄약 되감기가 유리하다. 특히 브라이어의 경멸 선형융합소총은 재구성을 달아놓을시 12발이라는 미친 장탄량을 자랑하며 루퍼스의 분노는 속사프레임 특유의 장탄량에 탄약 되감기를 조합하면 전탄 명중이라는 가정하에 재장전 없이 100발을 쏴재기는 기관총 못지않은 지속력을 보여준다.[5] 이 무기의 정렬에 맞는 에너지 유형으로 결정타를 기록하면 잠시 동안 피해가 증가합니다. 빛 결정타는 전기, 태양, 공허 무기의 피해를 증가시킵니다. 어둠 결정타는 시공, 초월 무기의 피해를 증가시킵니다.[6] 꼭 빛줄기를 따라 갈 필요는 없으며, 쳐야 하는 작은 구체 단 한개만 존재하기 때문에 대략적인 노드 위치만 외운 후 작은 구체만 찾아다녀 연결해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7] 노드 버프를 얻은 러너 본인이 다시 치는 것도 포함.[8] 정확히는 1회의 충돌에는 벽꿍사에 대한 예외처리 패치로 1의 체력이 남게되지만 가속이 빠른경우 2네임드의 경우 지형에 의해 한번 계단에 충돌후 튕긴뒤 천장이나 벽에 2타를 충격해 사망하거나 1회 충돌직후 피해를 받았다가 미처 못잡은 잡몹에게 비명횡사 할 가능성이 높다. 워록 기준 점프대 가속이 너무 빠를경우 S키를 눌러 뒤로 호버링 하면 약간이나마 가속을 줄일수 있으니 참고.[9] 모체 노드의 위치는 연결이 진행됨에 따라 점차 가까운 위치로 바뀌기 때문에 위치를 확인해줄 필요가 있다.[10] 만약 노드가 분열되었다면 마지막에 연결한 노드가 어디있는지 재차 확인하고, 빛의 들판이 사라지면 다시 모체노드를 사격하여 노드를 계속 이어나갈 수 있다.[11] 리바이어던의 건틀릿, 어슴푸레한 목소리, 버려진 리바이어던에서 나왔던 그 사이온이 맞다.[12] 악몽의 뿌리 레이드는 서사 자체가 여행자의 테라포밍 광선을 직격으로 맞아 부활해버린 네자렉의 육체를 다시 봉인하는 스토리다. 초기에는 머리만 남아있던 네자렉이 레이드의 진행에 따라 노드가 연결되어 육신이 완전히 재생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대사인 셈.[13] 이미 버프가 있는 상태로 타인이 모체노드를 공격했는데 분열이 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모체노드로부터 버프를 ABC 3명이 받았고, 이중 A가 20초 이내에 노드 연결에 성공했다면 A는 빛의 들판이 소멸된 상태일 것이다. 반면 BC 2명은 버프가 남아있는 상태인데, 이 상태에서도 ABC 중 한명이라도 모체노드를 공격해도 분열이 발생하지 않는다. 해당 차례에서 부여된 버프가 성공적으로 연결되었기 때문이다.[14] 또한 ABC 3명이 동시에 버프를 받았다면 3명이 모두 노드 연결이 가능한 상태이다. 따라서 충분한 협의가 이뤄졌다면 3명이서 한번에 순차적으로 1-2-3 노드를 연결하는 방법으로 응용도 가능하다.[15] 타이탄은 사나운 사자, 헌터는 코끼리, 워록은 태양 트리의 이카루스 질주/피어오르는 열기[16] 단, 각 층이 끝나고 다음층으로 이동할때는 상승하는 점프대를 반드시 이용해야 하므로 점프대 이용시 매우 주의해야한다. 초월 갈고리로도 무난하게 횡단이 가능하고 상승 점프대에서도 물리엔진문제를 최대한 억제해볼수 있으므로 정 자신이 없다면 갈고리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17] 어둠은 반대로 진행하면 된다.[18] 다만 향기는 기믹 진행 중간에 필수적으로 잡아야 하는 몹은 아니다. 오로지 면역 몹이라 일방적으로 공격당한다는 점만 존재하기 때문에, 향기에게 맞으면서도 버틸 수 있다면 잡지 않고 진행이 가능하다. 이들은 시공 빙결과 초월 구속이 먹히는 부류이므로 참고할 것.[19] 페이즈 종료 후 다음 층 상승을 할때도 해당된다.[20] 시저지는 과거 군체 왕국의 오스뮴 왕이 믿었던, 행성이 정렬하여 그 인력으로 세상이 멸망할 것이라는 종말론의 이름이다. 대우주 인카운터의 기믹이 행성 정렬인데다 공략에 실패하면 전멸로 이어지는 것을 생각하면 의미심장한 이름인 셈.[21] 예시로, 각 456 구역에 있는 인원들이 빛 4번, 어둠 5번이 틀린 행성임을 브리핑했다면 행성 조율 상호작용을 통해 서로 재배치해야 한다. 비단 자신만의 구역번호가 아니더라도 123/456 모두 구별이 가능하다.[22] 해당 페이즈의 제한시간은, 맵 바닥에 있는 발판의 황금색 게이지가 차오르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다. 여담으로 이 게이지의 모양이 신봉자의 서약 마지막 네임드에 있던 그것과 동일하다.[23] 가운데의 행성은 빛 2개 + 어둠 1개 / 빛 1개 + 어둠 2개로 무작위로 배치되어 있다.[24] 단, 한 구조물 안의 행성을 하나 조율하면 구조물 안의 나머지 행성이 비활성화 되므로 2개의 행성을 반납해야 한다면 2개의 구조물을 거쳐서 반납해야한다.[25] 좀 더 자세하겐 보스의 첫 색깔은 발판 중 더 많은 쪽의 색.[26] 1번째 영상은 공식 음원, 2번째 영상은 보스전 딜페이즈의 코러스까지 포함되어있다.[27] 굳이 정해진 구조물이 아니더라도 단차가 있으면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단, 딜페이즈가 열리기 전에 네자렉이 찍기 패턴으로 구조물 위로 올라오면서 수호자들을 죄다 흩어놓아 딜페이즈를 손해볼 수 있으니 주의.[28] 영상은 한탄을 사용한 딜링이기 때문에 공격을 받긴 했으나 한탄을 사용하지 않고 6명이 모두 올라온다면 맞을 일이 없다.[29] 마지막 노드가 동시에 완성되어야 하는 것이 왜 조건에 들어가는건지는 불명이지만 도전 성공 여부 체크가 노드 시리즈가 하나 완성될 때 모든 노드를 체크하기 때문이란 가설이 있다.[30] 가운데 거상은 기존과 동일하게 정예 거상이다.[31] Elysium의 종합 순위는 Raid Report 기준으로 57위에 랭크되었다. 꼴좋다.[32] 데스티니 1의 레이드 데이원까지 포함하여 역대 4번째로 빠른 클리어타임을 기록했다. 가장 빨리 클리어 된 레이드 데이원은 1시간 37분의 행성포식자이며, 2위는 1시간 47분의 과거의 고통, 3위는 1시간 59분의 기계의 분노.[33] 해설자의 체력이 약 1200만, 네자렉의 체력이 약 1000만 정도로 추정된다. 신봉자의 서약의 관리자가 약 2500만, 왕의 몰락의 전쟁사제가 약 2000만인 것을 감안하면 정말 낮은 편.[34] 데이원, 정확히는 콘테스트 모드 자체가 전투력 -15 역보정이라는 하드코어한 패널티에 제한시간까지 있는 만큼 직업이나 개인적인 사유 등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해 도전하기 힘든 유저들이 많은게 부정하기 힘든 사실이며, 이러한 유저들도 도전해서 클리어가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